혓바닥 백태, 혀클리너로 빡빡 민다고 없어질까?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행복과 건강을 드리는 네로약사입니다. 술마신 다음날이나 과로를 한 날이면 어김없이 혀에 뿌연 백태가 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며칠 놔두면 저절로 좋아지고, 몸 컨디션이 안좋으면 또 백태가 끼고.. 백태는 사실 가만 놔둬도 사람 몸에 큰 해는 없습니다. 단 미관상 좋지 않고, 입냄새의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리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백태가 심하게 낀다는 건 내 몸의 면역력이 그만큼 약해졌다는 의미니까요. 그럼 오늘은 이 백태의 정체와 그것을 제대로 없애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백태, 너 도대체 정체가 뭐니? 혓바닥 백태는 말그대로 흴 백(白), 이끼 태(苔)로 쓸 수 있는데 혀에 핀 하얀색 이끼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혀가 무슨 바위도 아니고 이끼가 왜 낄까요? ..
건강한 삶
2022. 9. 1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