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틴은 인지질의 일종으로 세포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이다. 다른 말로 포스파티딜콜린이라고도 한다. 레시틴은 인, 필수지방산, 비타민B군의 일종인 콜린/이노시톨이 결합된 복합물질이다. 레시틴은 주로 대두, 계란 노른자, 곡물의 씨눈, 동물의 간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대두와 계란노른자에서 분리된 레시틴은 지방산 및 당과 당지질의 함량에서 차이를 보인다. 레시틴은 실제 응용차원에서는 두뇌발달, 성인병예방등의 목적으로 오메가3성분과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혈중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레시틴은 체내 계면활성도를 떨어뜨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심근경색 및 담석발생을 예방한다.
기억력 향상과 치매를 예방한다.
레시틴의 주 구성성분은 콜린인데, 이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된다. 나이가 들면서 뇌세포는 조금씩 파괴되는데 레시틴을 공급하면 뇌세포 파괴가 지연되고 뇌활동의 저하도 막을 수 있다. 콜린을 공급하면 아세틸콜린도 증가되는데 기억력향상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치매예방과 치료에 아세틸콜린제제가 쓰이고 있다.
노화를 방지한다.
레시틴은 인체를 구성하는 약 60조개 세포의 세포막 구성물질이다. 영양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생명의 가장 기초적인 대사에 관여하며 세포대사를 관장하는 미토콘드리아와 혈액성분인 혈구의 막도 레시틴으로 만들어져있다. 따라서 레시틴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노화가 지연되고 미토콘드리아의 활성도 높아지며 각종 장기의 활성화를 통한 해당장기의 노화와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지질대사를 촉진한다.
레시틴에 들어있는 콜린은 지방간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또한 체내 지질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과잉지방을 연소시킨다. 그래서 비만이 개선되고 지방간도 예방된다. 또한 체내의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의 양을 늘리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용성 비타민의 효율을 증가시킨다.
레시틴은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 D, E, K등의 흡수를 촉진하고, 체내 효율성을 높인다. 그래서 이들이 항산화작용을 하는 것을 도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산모와 태아에게 좋다.
레시틴은 세포를 만드는 기초구성물질이다. 임산부에게 레시틴이 꼭 필요한 이유다. 임산부에게 레시틴을 충분히 공급하면 태아의 뇌나 심장발육부전에 의한 사산이나 기형아출산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임신중 레시틴이 부족하면 출산후 산모의 손발저림이나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임산부는 레시틴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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