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에게 해독작용이 뛰어난 키토산 효능과 기능성, 키토산 섭취시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키토산을 알기전에 먼저 키틴이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키틴이란 N-아세틸 글루코사민이라고하는 물질이 5000개이상 결합한 분자량 100만이상의 고분자 탄수화물로서 새우, 게 등의 갑각류의 껍질과 곤충류의 껍질, 표고버섯, 균류의 세포벽 구성성분입니다. 식물계에 있어 섬유질과 같이 생물의 골격을 형성하고 뼈대를 구성해서 보호작용을 하는 천연 고분자 다당류로서 일반적으로 물에 녹지 않는 물질이 되겠습니다.
이런 키틴에서 아세틸기를 빼주면 여러분이 많이 들어보신 글루코사민이 되는데, 이 글루코사민 분자를 5000개이상 반복적으로 계속 결합시켜 분자량 100만개이상으로 만든 고분자 탄수화물을 키토산이라고 합니다. 이것과 처음의 키틴을 합쳐 키틴질이라고 부릅니다.
키토산은 알칼리용액에서는 안정하나 약산에는 녹게 되고 분자내에 (+)이온을 갖고 있으며 특히 항균성이 높습니다.
키토산은 현재 콜레스테롤 개선/ 항균작용/ 면역력 증강기능에 기능성 인정을 받고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맥경화, 심장병 예방,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있습니다.
키토산은 장내 담즙산 흡수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담즙산 농도도 떨어뜨리고 혈전을 용해시켜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및 돌연사를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담즙산은 장관순환을 거쳐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배설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항균작용이 있습니다.
양전하(+)를 가진 키토산의 아미노기가 특이적으로 작용해서 세균 및 진균(곰팡이균)에 대해 증식억제작용을 합니다.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고혈압을 예방합니다.
키틴질은 장내의 염소(Cl)을 흡착시켜 체외로 배설합니다. 염소는 또 Na과 붙어서 소금의 형태가 되는데 결국 나트륨수치도 떨어지면서 고혈압을 예방하게 됩니다.
소화기능을 개선하고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줍니다.
키토산에서 생성된 키토 올리고당은 장내 비피더스균의 생육을 촉진하고 유해균을 억제합니다. 또한 영양소 흡수를 촉진하고 소화기능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유당소화도 촉진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한국인은 우유를 소화못시키는 유당불내증을 가진 분이 많은데, 키토산을 꾸준히 복용하면 이 증세가 호전됩니다.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고 전해질 평형을 유지합니다.
키틴질은 중금속을 흡착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체내 전해질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해독효과가 있습니다.
키토산은 대장 및 혈관의 유해물질을 흡착시켜 땀, 소변, 대변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켜 환경의 오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 줍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키틴질은 지방을 흡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후 지방흡수를 저하시키며 혈관내의 여분의 지방질을 흡착시켜 체외로 배설시키기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키토산을 너무 과량 복용하면 키토산이 체내의 칼슘등을 흡착시켜 체외로 배설시키기때문에 뼈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을 지키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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