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집에 종합비타민 한개 없는 집은 없을 것입니다.
웬만한 직장인들의 사무실 서랍이나 차안에, 집의 서랍에,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장소에 종합비타민과 건강기능식품, 또 유행을 따라 구입하고 별 효과가 없어 방치한채 유효기간을 넘겨버린 수많은 의약품과 보약, 한약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보통 주위사람들이 이것 먹고 좋아졌다 하면 또 따라 먹어보고 싶은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그런데, 비타민이라는 것은 적어도 좋지않고, 너무 많아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지용성비타민 (비타민 A/D/E/K)는 과량섭취하면 오히려 우리 몸에 부작용을 가져옵니다. 또한 미량으로 작용하는 미네랄들 (칼슘/철분/셀레늄/마그네슘등)은 절대로 과량 섭취하면 안됩니다. 중독증상이 오게 됩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시고, 적절한 용량의 비타민을 선택적으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섭취하시는게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전략이 될 것입니다.
비타민은 그 자체에 칼로리를 갖고 있지 않지만, 몸의 대사작용을 조절하고 음식물을 통해 섭취된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신경과 골격을 만들고 재건하는데도 필수적인 성분이 되지만 결핍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신체의 이상증상과 그것을 바로잡는데 필요한 비타민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의 종류는 크게 13가지 종류로 정리됩니다. 우선 음식물속의 지방과 담즙에 의해 흡수된 뒤 지방에 쌓이는 지용성 비타민과 몸안에 축적이 안되고 자기 할일을 하고 난 뒤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비타민 (비타민 B군, 비타민 C)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체에 비타민 결핍증상이 나타나면 그 결핍 비타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증세가 나타나는데 오늘 제 글을 읽고 본인에게 맞는 비타민을 결정하여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이별로 좋은 비타민 섭취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흡연, 음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20대 남성이라면 비타민 C,
비만과 음주, 과도한 업무와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30대 남성에게는 비타민 B군 고함량,
성인병이 걱정되는 40대 남성에게는 비타민 A,C,E같은 항산화비타민,
20~40대 여성분들은 골다공증을 막고 호르몬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는 비타민 D,E의 꾸준한 섭취가 요구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적당한 비타민을 잘 골라 적절한 용량으로 섭취하신다면 여러가지 신체의 불편한 증세는 조금씩 좋아집니다. 물론 운동과 음식, 스트레스 받지않는 마음가짐 역시 중요하겠지요.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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