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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A 8.0 with S pen 개봉기

행복한 삶

by 네로 약사 2021. 6. 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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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네로입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구입한 갤럭시탭 A 8.0 with S pen의 개봉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원래 10인치짜리 G pad를 쓰다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한동안 비슷한 스펙의 태블릿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고 가벼운 8인치짜리 태블릿은 어떨까 싶어 몇가지를 구입 리스트에 추려보았습니다.

 

-갤럭시탭 액티브

-아이패드미니 5세대

-디클 탭

-갤럭시탭 A 8.0

-갤럭시탭 A 8.0 with Spen

 

정도 다섯가지가 제 레이더망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이동중에는 휴대폰도 안하고 태블릿도 안하는 사람이라서 굳이 매달 통신료 내고 LTE 셀룰러 모델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문서작성이나 생산성에 관한 것은 데스크탑으로 하기 때문에 또 Wifi 모델이면 충분하였습니다. 

 

저는 평소 좀 러기드한 제품을 좋아해서 시계도 카시오의 지샥시리즈의 광팬이고, 배낭은 맥포스나 투미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갤럭시탭 액티브 8인치를 사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역시 극한의 내구성까지는 필요없고 더구나 LTE서비스도 이용하지 않는데 굳이 밀스펙 충족이라는 개념에 60만원이나 주고 액티브를 살 이유는 없었습니다.

 

8인치라면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 미니가 좋다고 추천을 하셨지만 저는 아직 애플제품을 써본적이 없어서 패스했고, 디클탭도 가성비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시는 듯 하여 관심을 가져봤습니다.

 

그리고 갤럭시탭 A8.0은 10만원대 초반의 준수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cpu의 사양과 저장공간, 화질이 좀 낮아서 패스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갤럭시탭 A8.0을 20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구입하였는데, 이 모델은 상기 A8.0과는 전혀 다른 스펙으로 일단 S pen을 쓸 수 있고, 옥타코어의 cpu나 번인증상없이 내구성 좋은 TFT역시 화질측면에서도 괜찮은 듯 하였습니다.

 

저는 주로 클래시로얄이나 캐주얼한 가벼운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요, 이정도의 게임은 무리없이 돌아가서 굉장히 흡족합니다. 램은 3G고, 마이크로 sd카드로 512G까지 내부저장소를 확장할 수 있어 또 좋았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의 품질도 나름 괜찮았고, 일단 무게가 300그램 정도고 제 손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라 또 괜찮았습니다. 스피커는 한쪽에 설치되어 있는데 Netflix를 시청하는데도 별 무리없이 좋은 화질과 음질을 보여주었습니다.

 

패키징도 고급스럽습니다. Made in 베트남 삼성공장.
기본적으로 충전기와 케이블, 여분의 S pen 펜촉이 들어있습니다.
그림도 잘 그려지네요

 

전원을 켜면 20초정도면 Ready상태가 됩니다. 발열도 크게 문제 없는 수준입니다. 배터리는 4200mAh정도니 한번 충전하면 잠깐 잠깐 사용한다면 몇일은 또 거뜬하겠네요.

 

옛날부터 쭉 안드로이드 기반의 삼성폰만 써와서 그런지 전혀 사용에 이질감이 없고, 화면의 스크롤이나 전환, 동영상 감상과 촬영에 별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어 편하게 쓸 수 있는 갤럭시탭 A 8.0 with Spen. 앞으로도 저의 취미생활에 좋은 동반자가 될 듯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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